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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處暑) 지났는데? 모기 입 안 삐뚤어졌는데?

 처서 (處暑) 지났는데? 모기 입 안 삐뚤어졌는데?

8월 22일 목요일 엊그제가 절기상 처서 (處暑)였습니다. akira_b, 출처 Unsplash 처서를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

처서 (處暑) ️ 양력 8월 23일경 ️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속담에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고 했고,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고 합니다. 즉, 처서는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는 절기인 거지요.

그런데 올해에는 이 말이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인 23일 자 기사를 봐도 처서 매직은 없는 걸로 보입니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더운 날씨는 계속되고 있어요. 사실 이런 기사가 아니더라도, 더위가 가시지 않았다는 것은 피부로 잘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절기와 실제 날씨 사이의 괴리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된다면 내년에도 아마 올해와 같은 상황이겠지요?

아니면 내년에는 더 심각할 수도 ...

# 기후위기 # 이상기후 # 처서 # 처서2024 # 처서매직 # 처서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