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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남자 어깨춤 추게 한 새 그래픽카드, RX 7800 XT

 우리 집 남자 어깨춤 추게 한 새 그래픽카드, RX 7800 XT

제가 예전에 중고마켓에서 사기당한 우리 집 남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요? 하도 풀이 죽어 있어서 제가 그냥 사줬어요.

그렇게 얻어 낸 그래픽카드로 본인 가게에서 시간이 날 때 게임을 신나게 하더라고요.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도 더 쾌적하게 게임을 하고 싶었나 봅니다. 지난 주말에 컴퓨터가 있는 방에서 사부작 거리더니, 출근할 때 그래픽 카드를 곱게 챙겨서 나갔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그래픽카드를 잘 팔았대요. 또 며칠이 지나서는 중고로 조금 더 좋은 걸로 샀다는 게 아니겠어요?

멀쩡히 잘 있는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70 TWIN Edge OC D6 8GB'를 팔고, '파워컬러 레드 데빌 AMD 라데온 RX 7800 XT 16GB'를 샀대요. 사실 저는 저 둘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PC 게임들이 전부 고사양이면서도 그래픽이 화려해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집 남자가 게임하는 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