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바빴던 회사 일에 감기몸살까지 겹쳐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덧 연휴의 끝자락이더라고요.
꿀 같은 휴일을 이렇게 보내기 아쉽습니다. 마침 날씨도 제법 포근해서 더 늦기 전에 나가보기로 했어요.
제 생일이 있는 1월이면 늘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옵니다. 작년과 올해는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쳤는데, 오늘이 딱 좋은 날이었어요.
평소 휴일과는 다르게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한적한 풍경을 마주하니 괜히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더라고요.
오늘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에서 풍차를 올려다보니, 예전에 공사 중이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카페처럼 보이는 그 건물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어요.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 풍차 사진 한 장 남기기도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여유롭게 셔터를 누를 수 있었습니다.
풍차는 이미 여러 번 봤으니, 이번에는 새로 생긴 카페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멋스러운 이정표 뒤로 보이는 건물이 제법 근...
원문 링크 : 거제도 바람의 언덕 풍차 옆 카페, 커피엔윈디핫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