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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 존맛식당

 제주 함덕 / 존맛식당

원래 함덕 근처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 방문하려고 했던 장소인데 마침 그 날이 가게 휴무일이어서 못 갈 뻔 하다가 숙소를 옮긴 후에 일부러 중간에 내려서까지 먹고 온 곳. 동행인이 외국인이라서 해산물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고민했지만 그래도 니가 여기 아니면 신선한 해산물을 또 언제 먹어보겠냐 싶어서 결정했다.

특히 문어, 오징어, 쭈구미, 낙지 등은 서구권에서는 대부분 바다생물이 아닌 바다괴물과 같은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어서 안 먹는 애들이 많다. 남자친구도 자기 문어 먹는다고 호들갑 떨면서 갔다.

우리가 흔하게 들어본 칼라마리는 한치나 갑오징어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우리 입장에선 그게 그거지 싶지만 쟤들은 칼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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