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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보다 더 어려운 집구하기

 대학 입시보다 더 어려운 집구하기

독일에서 집 구하기 어렵다고는 익히 들었지만, 세상에 함부르크에서 집구하는건 무슨 대학원 입시보다 100배는 더 어려운 것 같다. 입학원서도 몇 개 안 썼는데 집 구하는 신청서는 지금 얼마나 써제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출국하기 이전에 신청해둘 수 있는 곳은 미리 다 신청해두고 가려고(결과를 여름 이후에서야 순서대로 준다는 곳도 많아서 일찍일찍 신청 중) 가려고 하는데 나는 독일어도 모르고, 구글 번역기가 신통방통하기는 하지만 또 완벽하지는 않아서 쓰고는 있지만 가끔 전혀 이게 듣고도 뭔 말인지 모르겠는 문항들이 너무 많다. 조건을 잘 읽어보라는데 읽어도 구글번역기로는 뭔가 말이 정확하지 않아서 내가 이해를 맞게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미친듯이 써제끼는 중. 그래도 어제 줌 미팅 들어갔더니 중국애들은 지금 봉쇄령 때문에 자기 못 나가면 어떡하냐고 그런 고민하고 있던데 그것보단 나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홈리스가 되지 않으려면 찬밥 더운밥 가릴 신세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