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4월 날씨는 변덕스럽기로 유명해요. 그런데 매년 겪으면서도 적응이 안 되는건지 매 4월마다 블로그에 그 이야기를 쓰는 거 같습니다 ㅎㅎ 그도 그럴 것이 20도에 다다를만큼 따뜻한 기온이었는데 며칠 전에는 눈이 내리지 않나, 요즘 아침 기온은 영하랍니다.
봄이 왔다고 한껏 부푼 마음으로 나들이 다녀왔는데 다시 겨울로 돌아간 이 상황에서 그 날의 이야기를 쓰려니 상당히 어색하지만 그때의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 하이델베르크는 유명관광지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성과 알테브뤼케(넥카강 다리), 성령교회, 구시가지 등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하죠.
여행을 오시는 분들께 필수 코스일 것입니다. 저도 그곳에 가는 걸 좋아해요.
한 두 번 간 것도 아닌데 갈 때마다 좋으니까요 :) 그런데 여행 오시는 분들이 간과하는 곳이 있어요.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은 유명관광명소가 있는 곳에서 강 건너 반대편이기 때문에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인 거 같아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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