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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거야 | 협동과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 비룡소 유아 그림책 추천

 그건 내 거야 | 협동과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 비룡소 유아 그림책 추천

그건 내 거야 는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비룡소 유아 그림책이다. 어른이 되면서 경쟁이 더 익숙해지는 순간에도 함께 하는 힘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전한다. 이야기의 초반에는 깊은 정글에 다섯 마리의 코끼리와 다섯 마리의 생쥐가 등장한다. 열매를 즐겨 먹는 모습은 익숙하지만, 다섀 이들이 서로 각자 취향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뿐 함께하는 모습은 드물다. 어느 날 새로운 나무를 발견해 맛있어 보이는 열매를 향해 모두 달려가지만, 첫 번째 코끼리가 “그건 내 거야!”를 외치며 앞다퉈 도전한다. 그런 상황에서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코끼리의 모습과 달리, 아주 작은 생쥐들은 서로 협력하고 있음을 그림으로 보여 준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 코끼리의 시도도 잇따라 실패로 끝나고, 다섯 번째 차례가 다가올 때까지 긴장감이 흐른다. 그러던 중 다섯 마리의 코끼리들이 입을 모아 "우리"를 외치며 협력의 길을 모색한다. 그때 열매가 움직이는 광경이 보이고, 협력해 열매를 옮겨 온 다섯 마리 생쥐의 모습이 드러난다. 코끼리들은 이 모습을 보며 서로의 생각을 바꾸고 힘을 합쳐 보려 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 결국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나아갈 때 어떤 성과가 나타나는지 그림과 문장이 함께 말해 준다.

그림은 크기와 무게가 다른 존재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협력하는지 보여 준다. 코끼리의 힘만으로 열매를 따 먹는다고 보았던 시각은 생쥐들의 작은 움직임과 협력으로 흔들리고, 힘의 균형이 바뀌며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순간이 포착된다. 이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 혼자서는 충분해 보여도 결국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과 서로 경쟁의 대상이 아닌 함께 나눌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협동과 나눔의 가치가 누구에게나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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