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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값 3억 오를동안 지방은 한숨 - 주거양극화 극심

 서울집값 3억 오를동안 지방은 한숨 - 주거양극화 극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48% 상승 지방은 미분양 4만가구 넘어 심각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아파트 중위가격 기준으로 서울은 3억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남은 3,500만원 하락했다.

지역 간 격차뿐 아니라 고가·저가 아파트 간에도 가격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난 2017년 5월(6억635만원)보다 2억9,117만원 오른 8억9,751만원을 기록했다.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로 상승률로만 봐도 48.0%에 달한다.

반면 지방의 경우 6대 광역시와 여수·순천·광양에서 강세가 나타난 전남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남 아파트 중위가격은 2017년 5월 1억9,906만원에서 지난해 12월 1억6,330만원으로 3,575만원(18.0%) 하락했다.

창원·거제 등 주요 도시 부동산이 지역경제 침체로 하락한 탓이다. 이어 충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