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주춤, 강북은 신고가? 성북·노원 상승세 속 ‘길음 뉴타운’의 독주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흥미로운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자였던 강남과 한강벨트 지역은 보유세 부담과 대출 규제로 인해 약보합세로 돌아선 반면, 성북구와 노원구 등 이른바 '서울 외곽' 지역의 대장주 단지들은 신고가를 경신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심에 서 있는 길음 뉴타운의 사례를 통해 현재 시장의 흐름과 이유를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지난 2월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던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래미안길음센터피스’ 1. 성북구의 양대 산맥: 래미안길음센터피스 & 롯데캐슬클라시아 과거 달동네였던 길음동이 2002년 시범 뉴타운 지정 이후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는 곳은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의 두 대단지입니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 (2,352가구, 2019년 준공): 미아사거리역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평지라는 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