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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밀라노 두오모 테라스, 비 오는 날 더 선명해진 대리석 사이를 걷다 (예약 가이드)

 Day 2|밀라노 두오모 테라스, 비 오는 날 더 선명해진 대리석 사이를 걷다 (예약 가이드)

밀라노에서의 둘째 날. 흐릿하던 하늘이 결국 비를 뿌렸어요.

비 오는 날, 두오모 테라스를 올라가도 괜찮을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에 젖어 더 선명해진 대리석 사이를 걷는 경험은 맑은 날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글에는 비 오는 날의 두오모 테라스 경험과 미리 알아두면 편한 예약 정보를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오늘의 코스 두오모 테라스 → 노베첸토 미술관 → 쇼핑 → 축구 스토어 → 점심 ⸻ 빵 굽는 냄새로 시작한 밀라노의 아침 기분 좋게 눈이 떠진 밀라노의 아침이었어요.

호텔 창문을 열자 어디선가 빵 굽는 냄새가 바람을 타고 들어왔습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그 향 덕분에 오늘 하루도 잘 흘러가겠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닥칠 비 소식은 전혀 모른 채 말이죠. 둘째 날의 첫 일정은 어제 투어에서 오르지 못했던 두오모 테라스였습니다. ⸻ 두오모 테라스 예약 |미리 알면 편한 티켓 정리 두오모는 티켓 종류가 꽤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