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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기 어려운 이유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기 어려운 이유

예전부터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게 되면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있었다. 우리집은 그래봐야 형제가 둘밖에 되지 않아서 큰 걱정은 없었는데 이번 추석에는 1년만에 만나 단 2일 보는 형제와 약간의 언쟁을 했다.

그 이유는 금단의 정치 이야기때문인데 자신이 빨갛지 않다고 하면서도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믿고 있는 것에 화가나서 싫은 소리를 좀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나는 과음을 해서 이틀 중 하루는 누워만 있어야 했고 그리좋은 시간을 보낸것 같지는 않다.

누워있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왜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른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까?

그러다가 어느 방송에서 정우성이 이정재에게 기대하는 것이 없고 존경만 있다는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다. 보통 사람을 만나게 되면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맞추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라는 것을 느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맞추지 않는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결이 다르다는 이유로 멀리하게 된다. 실제로 친구들과도 이런식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