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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우리 내면에 없는 것은 우리를 화나게 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데미안 - 우리 내면에 없는 것은 우리를 화나게 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누군가 이유 없이 싫어질 때엔, 그 사람에게서 너 자신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아마 10살 조금 넘었을 때 들었던 것 같은데,이상하게 그 말은 가슴에 깊숙이 들어왔고,살아오면서 중요한 지침이 되었다."누가 밉다면 그가 자네 내부에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네.우리 내면에 없는 것은 우리를 화나게 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데미안, 153p)어머니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인용하셨던 것을30년이 지난 지금 알게 되었다.어린 시절 읽었던 데미안은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를 상징들로 가득했고공감하기 어려운 먼 나라 유럽의 어느 마을의 이야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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