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의 석촌호수... 가을로 30%는 물들어버린것같다..아니 그보다 조금 더..
오늘은 일곱시가 조금 넘어서 운동복을 차려입고 운동화를 신고서 석촌호수로 나섰다. 그냥 있으면 또 못나가게 될것같아서..
낮에는 아직 다소 더워서 나서기가 어렵다. 추석이 지나면 반소매옷도 못입겠지 싶어서 반소매 웃옷을 입고서 발걸음도 가볍게 ㅎㅎㅎ 처음 한바퀴 돌때에는 8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라서 18' 정도이더니 두바퀴째 돌때는 벌써 22' 그 사이 온도가 4' 나 오르다니..낮에는 얼마나 더워질지 상상이 간다.
추석 명절분위기 탓에 거리가 참 썰렁하다는것을 느꼈다. 여느 월요일 아침과는 사뭇 다른 거리 분위기..
가을이라서 마음이 의외로 차분해질줄 알았는데 요즘은 신경이 다소 날카롭게 곤두선다. 나 답지않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건 아마 추석때문인듯 추석때문이 아니라면 다소 느긋하게 10월을 맞을 수 있을텐데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주만 무사히 보내고 나면 다음주부터는 특유의 느긋함...
원문 링크 : 10월 2일의 석촌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