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팰리스는 찾기 쉬운데, 조선팰리스 웨딩홀은 찾기가 어려웠다. 왔다갔다 헤메니까 직원분이 어디가시냐고 해서 길을 알려주셨다.
지상1층에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 다시 밖으로 나와 다른 문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야 웨딩홀이었다. 신랑 지인이라 일찍 도착한 편이 아니라 늦을까봐 마음이 조급했다.
결국 10분 전에 겨우 도착해서 슬쩍 보고 싶었던 신부를 못봤다! 조선팰리스 홀은 공간대여만 하고 꽃장식은 모두 비용을 내고 사야한다고 했다.
기본 꽃장식이 없는 듯. 부자들이 하는 결혼식이라 모두 커스텀인걸까 벽이라고 생각했던 게 무려 다 꽃임..
가까이서 보니까 와 비쌀만 하다 싶었던 꽃장식 천장에서 내려오는 캔들이 내뿜는 분위기가 우아하고 예뻤다. 진짜 촛불이었음 고급진 식기가 참 예쁘네요.
조선팰리스 문양에 대해 별 생각 없었는데 저렇게 자수로 놓으니까 멋있다. 호텔 결혼식 답게 코스로 나오는데, 1부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부터 나온다.
식사가 나오기 전 와인부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