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다 바쁘다고 말한다. 바쁘지 않으면 왠지 뒤처지는 것 같고,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바쁨은 상태가 아니라 일종의 신분 증명이 된다. 1. 정말 할 일이 많아서 바쁜 걸까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나는 정말 할 일이 많아서 바쁜 걸까? 아니면,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지기 때문에 일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걸까?
많은 경우, 바쁨은 외부의 요구가 아니라 내부의 불안을 덮는 방식이다. 2. 의식이 정리되지 않으면, 우선순위는 사라진다 의식이 정리되지 않으면 우선순위가 없다.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이 섞이고 결정은 계속 미뤄지고 손에 잡히는 일부터 처리한다 그래서 하루는 늘 꽉 차 있지만, 정작 방향은 흐릿해진다. 바쁨은 많아지는데, 선택은 줄어든다. 3.
바쁨은 질문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바쁨의 진짜 기능은 생산성이 아닐 때가 많다. 질문을 피하는 것.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이 선택이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지금 멈추면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 이 ...
원문 링크 : 왜 우리는 항상 바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