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테일 리뷰 스토리텔러 나래율입니다.
자취 한번 한 적 없이 결혼하고서 가장 많이 바뀐 변화가 뭘까 가만 생각해 보면 모든 집안일을 셀프로 하고 생활용품을 직접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집을 잠만 자는 공간으로 이용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잠만 자는 공간으로 이용하더라도 할 일이 왕창 많다는 청소는 그냥 청소기를 돌리고, 바닥을 닦으면 되니깐 별 걱정이 없는데 주방 세제, 세탁세제, 화장실 세척제 같은 건 익숙하지 않아서 영 특히 신혼부부 둘이서 사니깐 빨래 같은 경우는 얼마나 되겠어~ 하면 모르는 소리다.
생각보다 정말 많다 얇은 홈웨어는 자주 갈아입어야 하고, 신랑은 땀이 많아서 퇴근하고 나면 꼭 갈아입기에...! 게다가 주방에서 쓰는 수건, 샤워하고 나면 생기는 타월들, 그리고 집 안 곳곳에 생기는 작은 빨래들.
한꺼번에 몰아서 돌리기엔 옷감도 제각각이고, 바로 돌리자니 양이 애매하다. 그래서 우린, 그냥 ‘그때그때’ 돌린다.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