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사이사이, 소담한 분홍빛 꽃이 잎 사이로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어요. 바로 송엽국이에요.
처음엔 무심코 지나쳤는데, 햇살을 받은 꽃잎이 반짝이는 걸 보고는 한참이나 서서 바라보게 됐어요. 줄기를 따라 폭포처럼 흘러내리듯 자란 모습이 마치 물결 같았고, 잎은 가늘고 바늘처럼 정갈했어요.
담장을 타고 자라며, 줄기마다 촘촘히 피어난 꽃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조용히 풍경을 물들이는 송엽국, 어떤 식물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송엽국의 특징, 꽃말, 키우기 난이도, 번식 방법, 모종 심는 시기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특징 국화와 비슷한 작은 꽃이 줄기를 따라 줄줄이 피는 다육식물이에요. 송엽(松葉)이라는 이름처럼, 소나무 잎을 닮은 바늘잎처럼 생긴 잎이 특징이에요.
꽃은 보통 분홍색, 자주색, 하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며, 햇빛을 받으면 활짝 열리고 해가 지면 살짝 오므라들어요. 따뜻한 봄부터 초여름까지, 그리고 가을까지도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아요. ...
원문 링크 : 송엽국 꽃말 키우기 번식 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