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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계급도에서 찾은 '골드참치'의 지향점: 요식업계의 롤렉스를 꿈꾸다.

 시계 계급도에서 찾은 '골드참치'의 지향점: 요식업계의 롤렉스를 꿈꾸다.

저는 평소에 갤럭시 워치를 즐겨 찹니다. 사업하는 사람에게는 정확한 일정 관리와 실용성이 최고니까요.

하지만 얼마 전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큰마음을 먹었습니다. 고생만 시킨 아내에게 남들 다 한다는 명품 시계 하나 꼭 선물해주고 싶었거든요.

매장에 가보니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더군요. 결국 '당근'의 힘을 빌려 웃돈을 지불하고서 '롤렉스 텐포인트 자개판 모델'을 구해 아내 손목에 채워주었습니다.

기뻐하는 아내를 보며 흐뭇한 마음으로 시계의 세계를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롤렉스포지션-골드참치 수백만 원대 입문용부터 수십억을 호가하는 파텍 필립, 리차드 밀 같은 하이엔드까지...

이른바 '시계 계급도'라 불리는 세상 말이죠. 그 계급도를 보며 아내와 대화를 나누다 저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세상에는 롤렉스와 그 외의 시계들이 있다." 억 단위가 넘어가는 초고가 시계들은 분명 예술품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가치가 기술력보다는 '과시'나 '희소성'에 치중된 느낌을 주기도 하죠.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