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 무연사회 2012.07.16 마음을 움직이는 메시지 계속 흘러나오고 있던 텔레비전 소리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무연사회 의뢰인 : 아들 "관리인과 상담해 알아서 처분하세요.
대금은 송금하도록 하겠습니다." 폐기물로 처분할 물건과 남겨둘 것을 분별하던 중 벽장 구석에서 발견된 낡은 상자 그 안에 소중하게 보관된 한 장의 사진 빛바랜 성적표와 문집들 차마 버릴 수 없어 다시 물어본다.
"보내드릴까요?" "필요 없습니다."
결국, 폐기물로 처분된다. 의뢰인 : 형 "경찰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미 몇 주가 지난 뒤라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이웃에게서 항의가 쏟아진다.
"이 악취 좀 어떻게 해주세요!" 특수장치를 이용해 탈취작업을 시작하자 어느새 그곳에 남아있던 흔적들이 완전히 사라졌다.
"좀 더 자주 연락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형제의 10년 만의 재회는 그렇게 끝이 났다.
의뢰인 : 집주인 "신문이 쌓여 있어서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텔레비전 소리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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