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 김지 호주 한 달 살기 중 잊을 수 없는 와규의 맛 안녕하세요 김지입니다 시드니 한 달 살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 중 하나는 바로 호주에서 먹은 와규(Wagyu) 였어요 와규는 원래 일본 소 품종으로 알고 있었지만 호주에서 먹은 와규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었답니다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기름지지 않고 한 점 한 점 씹을 때마다 ‘아, 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구나’ 싶었어요 이번에 먹은 와규는 셰프의 정육점(Chef’s Butcher) 주원 정육점(Ju Won Butcher) 두 곳에서 사 온 고기였어요 두 곳 모두 정육점 형태로 고기만 판매하는 곳이고 고기는 남동생 네 집에서 구워 먹었답니다 가족이 다 같이 둘러앉아 고기를 굽고 웃으며 이야기 나누던 그 시간 지금 생각해도 참 따뜻하게 남아요 1. 호주 와규 맛집 셰프의 정육점 셰프의 정육점은 남동생이 사 온 곳이에요 남동생 아는 형의 형수님이 일하신다고 해서 그 인연으로 알게 된 곳이래요 포장을 열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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