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고 갑자기 찾아온 가을이 반갑다. 뽀샤시님과의 결혼기념일도 다가오고, 산타기 좋은 가을이고 해서 이번엔 큰 산을 한번 타보기로 했다.
설악산.. 해발 1,707.9m...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며, '악(岳, 큰산 악)'의 끝판 대장.. 지난번 토왕성폭포 코스를 오르며 곧 만나자고 했던 설악산을 등반하기로 결정했다.
설악동 야영장도 예약되서 등산과 캠핑을 동시에 해보기로 결정~ (아주 큰 착각이었지만...) 10/4(금) 하루 연차를 내고 새벽녁에 강원도를 향해 출발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5시경에 집에서 출발했다.
미리 등산코스를 검색해본 결과 처음 설악산을 도전하기에 괜찬은 코스가 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서북능선을 타고, 끝청, 중청을 거쳐 대청봉을 오른 다음, 오색(남설악)으로 내려오는 코스였다. 여러 블로그나 유튜브에 오색 그린야드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로 한계령휴게소로 가서 등산후 돌아오는 걸 많이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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