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안개가 지나가길 마냥 기다릴 수 없자나요. 2001년, 대한민국의 교수님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여 매년 공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에 있었던 사건이나 사고, 사회적 분위기를 압축해서 설명해줄 수 있는 고사성어가 선정이 되어 발표하고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릴 고사성어는 2001년 처음으로 선정되었던 '오리무중'입니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안개속'이라는 뜻으로 당시에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미국의 9.11 테러가 발생하였었죠.
세계 정세의 불안정한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했다고 봅니다. <안개, 출처 - 나무위키> 안개란 '대기중에 수증기가 응결하여 지표면 가까이에 작은 물방울이 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죠.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개인의 삶속에서 앞이 안보이는 안개 속에 갇히는 경우는 과거에서 지금까지 무수히 많습니다.
최근에 국제 정세만 봐도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원문 링크 :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56. 오리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