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구경하는 것도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벌써 적전계(敵戰計)의 세번째입니다.
바로 '격안관화 - 언덕너머 불구경'인데요. 얼마전에 소개해 드렸던 '진화타겁(趁火打劫)'이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바로 직전에 소개해 드렸던 암도진창(暗度陳倉) vs 성동격서(聲東擊西)처럼 두가지 전략이 서로 같은 듯 다릅니다. 먼저 소개해 드렸던 진화타겁은 불이 난 가운데에서 처들어가 약탈을 하는 적극적인 전략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격안관화는 불 구경을 끝까지 한다음에 들어가 이익을 취하는 소극적인 전략입니다.
마찬가지로 승전계와 적전계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이도살삼사, 출처 - 동한화상석, 탁편> 사실 오늘 예로 말씀드릴 고사는 '차도살인'의 계책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만, 이 주인공들을 바라보는 제3자의 입장에서는 '격안관화'가 맞다고 봐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안자춘추(晏子春秋)의 간하(諫下)'편에 나오는 고사성어인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인데요. 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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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병법36계 뒤집어 보기 (9. 격안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