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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25. 플라토닉 러브)

 서양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25. 플라토닉 러브)

먼저 나의 정신부터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으로 사랑은 ‘어떤 대상(사람, 사물, 존재 등)에 대한 애정, 그리움, 존중, 애틋함 등을 포함한 감정’ 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 동료 등 그 대상은 다양하고, 그에 따르는 감정의 표현 역시 무수히 많습니다.

사랑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예술과 철학, 문학의 중심 주제였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연구되고, 논의되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사랑은 어쩌면 영원히 풀리지 않을 인류의 숙제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서양 고사성어는 바로 이 ‘사랑’에 대한 철학적 성찰에서 비롯된 개념입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에 의해 제시된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즉 정신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사랑을 말했습니다.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라는 개념은 그의 대표적인 철학 대화편인 『향연(Symposium)』에서 유래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