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르다. 아이들, 부모님, 선생님을 생각하게 하는 많은 기념일들이 있는 달이지만 뭐니뭐니해도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우고, 봄의 절정을 이루는 최고의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여행을 가기에 너무나 좋은 계절이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집에서 멀지 않은 자연이 있는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주중에 하루 연차를 내고 이번에 다녀온 곳은 양천구 지양산 둘레길이다.
양천구에 있는 4개의 대표적인 산들 중에서 지양산은 가장 서쪽에 위치해 있다. 해발 125m의 낮은 산이며, 구로구와 양천구 그리고 부천이 서로 맞닿아 있다.
산의 능선길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양천 둘레길(24.5km) 중 산길 4.3km를 차지하고 있다. 지양산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도 역시나 따릉이를 타고 지양산으로 출발했다.
양천구 안에 있는 지역이니 가급적 따릉이를 이용해서 가보자는 생각도 컸다. 이마트 목동점 앞 따릉이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신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