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시작됐다. 명절을 포함해서 7일을 쉬게 된 경우는 거의 없었던 거 같다.
부모님들 찾아뵙고 명절 음식 준비하고 나눠먹으며 보내니 쉬는 날도 금방 지나간다. 연휴 내내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
가을인데 마치 여름처럼 비가 와서 밖을 돌아다니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추석날 오전에 가족들과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등산도 즐기고, 운동도 할 겸 해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인 계양산을 올라보기로 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높이 39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그렇지만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김포, 부천, 고양, 서울 서쪽에서도 맑은 날이면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정상까지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코스는 계양산 박물관 앞에서 출발해 계양산성 길을 따라 올라 정상에 오르는 코스다. 계산역 인천1호선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 1089 계양산성박물관 인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