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는 것'이 먼저지만요.
삼태기는 과거 농사를 지을 때 꼭 필요한 농기구 중에 하나였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싸리나 칡, 새끼 등의 재료를 엮어서 만들고, 재나 흙, 쓰레기를 옮기는데 쓰이죠.
삼태기로 들어 올릴 수 있는 흙의 양은 대략 수십 kg 수준입니다. <삼태기, 출처 - 나무위키> 만약 거대한 산을 쌓는 걸 이 삼태기로 한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렇게 마지막 한 삼태기의 흙만을 남긴 상황에서 산쌓기를 관둔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후회스러울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고사성어가 바로 마지막 한 삼태기의 마무리를 강조하는 공휴일궤(功虧一簣)입니다.
<주 무왕, 출처 - 나무위키> 이 고사 성어는 중국 고대(하, 은, 주 시대)의 문서와 정치를 기록한 역사서인 서경(書經)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은나라(상나라) 주왕의 폭정에 맞서 주나라를 일으킨 무왕은 목야대전의 대승을 통해 결국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주나라를 세웁니다.
새로...
원문 링크 : 고사성어 뒤집어 보기 (97. 공휴일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