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취준을 시작하고 계속해서 정규직 포지션에 불합격할 때 계약직으로 커리어를 시작해도 될 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아무도 날 정규직으로 뽑아주지 않으니 계약직으로라도 시작할 수 밖에....
현실을 직시하고 계약직 포지션들도 지원하기로 한 이후 수 백 개의 공고를 뒤져본 끝에 나름대로 지원 방향을 세웠었다. 목적을 분명히 - 회사가 좋아서?
직무가 끌려서? 이 회사의 계약직을 지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나는 이 회사 자체가 너무 좋고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회사기 때문에 어떤 기회든 이용해서 발을 들여놓겠다는 목적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 전공이나 원하는 산업군/직무 흐름에 맞아 떨어지는 자리이기에 지원할 수도 있다. 두 목적 모두 정규직 전환이 불투명한 포지션에 지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우선 내 전공 or 원하는 산업군/직무라면 계약직이라는 건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요즘 같이 이직이 잦은 시대에 오히려 계약직으로 들어가는 게 책임감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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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계약직, 지원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