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피소드 ① 예전 기억이지만 대략 내가 중학교 시절. 공부 핑계로 명절에 시골에 내려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김밥집이나 편의점이 흔하던 시절이 아니었던 만큼 어머니가 냉장고에 준비해 두고 가셨던 음식을 며칠이고 먹어야 했던 때였다. 그런데 지금도 생생한 것은 같은 음식을 며칠 동안 먹어서 오는 음식의 물림보다는 명절에 시골에 가지 않음으로써 오는 불편했던 감정이 더 컸다는 것이다. # 에피소드 ② 이번 명절 전날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전화의 요지는 이렇다. 엄마도 허리가 불편한데 언제 와서 준비할 것이냐는 것이다.
사실 명절을 앞두고 엄마와 소통을 해 왔다. 몸이 불편하신 만큼 이번 명절은 어떻게 할지 상의를 해 왔던 것이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이런 말도 했던 기억이다. 아버지랑 이야기해서 이번 명절 차례는 패쓰하면 어떨까요 라고 말이다.
그런데 엄마에게 돌아왔던 말이 “아버지에게 말 해봤자 통하겠니” 였다. # 에피소드 ③ 명절 아침 아버지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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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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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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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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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원문 링크 : 불편한 명절,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