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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다

 무례하다

오늘 전화 통화 중에 ‘무례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한자로는 없을 무(無)에다 예도 례(禮)를 써서 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음을 뜻했다.

오늘 통화한 사람은 원주에 있는 집 주인이다. 입주 당일 청소 문제로 부동산을 통해 클레임을 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딸 아이에게 이런 뉘앙스로 전화가 왔다는 것이다. “자기들은 청소를 했고 우리가 너무 까다롭게 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딸 아이를 다그쳤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전화를 해 아이와 통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했고, 앞으로는 직접 소통하자고 말을 했다.

물론 전화 중간중간 언성이 높아지기는 했다. 그런데 대뜸 ‘무례하다’ 라는 말과 함께 일방적으로 전화를 끝는 것이다.

무례하다 라는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건대 임대인의 마음 기저에는 이런 마음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아닐 런지. ‘집주인인 내게 임차인인 주제에 클레임을 할 수 있냐’거로 생각이 든다.

너무 앞서간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어떤 시절인데...

# 동강 # 동강어죽 # 어죽 # 원주 # 원주맛집

원문 링크 : 무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