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며칠 늦었다. 지난 31일 정말 오랜만에 낮술을 했다.
연말이고 해서 점심을 대접하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뜻밖에 점심 초대를 받았다. 그런데 초대 음식이 심상치 않았다.
점심 메뉴라고 하기 보다는 술 안주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는 수육과 굴 이었다. 그리고 이날 배운 음식 조합 하나.
된장과 잣 그리고 생강과 파저리. 굳이 새우젓이 없어도 깔끔하니 좋았다.
특히 같이 곁들인 묵은지는 입안을 개운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술과 함께 이어진 근황 토크까지 2024년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했고 무엇보다 커피를 마시면서 2025년의 희망을 이야기 했다.
과연 내년 이맘때 얼마나 실행이 되어 있을지.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이다. 2025년 을사년이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
회사 감사카드를 문구를 작성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뱀이 지혜와 성장, 풍성한 수확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웃분들도 모두 2025년 한해 풍성하게 성장하는 한해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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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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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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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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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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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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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뱀
원문 링크 : 낮 술과 신년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