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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아닌 집들이(?)

 집들이 아닌 집들이(?)

곰표 막걸리 최고 집들이 아닌 집들이(?) - 한달 전쯤 창형이 오빠, 혜진이 언니랑 잡은 약속.

오빠네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자며! 그리고 그 날이 되었다.

낮 온도 36도를 찍은 토요일, 일산 대화역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마스크를 잠깐 벗었음에도 5분도 안되서 땀이 줄줄 흘러 내렸다. 결국 못 기다리고 돌아가는 버스 제일 빠른 걸 아무거나 타버렸다.

오후 두시가 약속 시간이었는데 버스 때문에 결국 지각쓰.. 홍제역에 내려서 9번 마을버스를 타고 오빠네 집 도착 ㅋㅋㅋ 그런데 네이버 지도 검색 잘못해서; 다른 집 갔다가 돌아갔다.

이걸 봤음에도 오빠는 우리 안 부르고 냅둠 ㅋㅋㅋㅋㅋ ㅋ;;; 여튼 집 도착해서 어머니, 아버지 인사드리고 1층에서 열 식히고 올라갔다. 와...

정말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오빠네 부모님과 오빠가 준비해두었다 ㅠㅠ 지난번에 한 번 놀러와서 집들이는 아니었는데 집들이 수준이었다... 빈손으로 가서 죄송스러웠다.

ㅠㅠ 혜진이 언니가 미리 오빠네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