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900S 블루블랙 277,840 1. 들어가며: 시간의 먼지를 털어내고 전설을 깨우다 - 장롱 속의 타임캡슐, 그 가치의 재발견 오디오 애호가의 여정은 끝없는 탐색의 연속입니다.
매달 쏟아지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드라이버, 그리고 새로운 타겟 커브들은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가장 흥미로운 발견이 신제품의 박스 안이 아닌, 우리의 오래된 서랍 깊숙한 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2010년대 중반, 인이어 모니터(In-Ear Monitor, IEM) 시장을 호령했던 '파란색의 보석', Ultimate Ears (이하 UE) 900s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현대의 이어폰들이 '해상도'와 '정보량'이라는 미명 하에 청각적 피로감을 강요할 때, UE900s는 우리에게 "음악을 듣는다는 것의 본질적인 편안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로지텍(Logitech) 산하에서 UE가 겪었던 과도기적 엔지니어링의 정점, 그리고 트리플파이(Triple.Fi 10)라는 거대한 유산을 계...
원문 링크 : 창고에서 다시 꺼낸 UE90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