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은 돌려준다며? 근데 그걸 받으려면 돈을 내라고?
이거 실화냐고요? 저도 처음엔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전세 보증금은 당연히 돌려받는 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돌려받을 때는 예상치 못한 돈이 또 들어가더라고요. ㅠ.ㅠ 처음엔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도 잘 안됐어요.
보증금은 내가 내 돈으로 맡겨둔 건데, 왜 그걸 돌려받는 데 돈이 드는지... 내가 겪은 보증금 반환 과정 계약 끝나고 집을 나올 때까지는 솔직히 별 걱정 없었어요.
집 상태도 깨끗하게 써서 문제없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보증금 돌려달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여기저기 트집을 잡는 거예요.
도배가 살짝 변색됐다느니, 벽에 미세한 흠집이 있다느니... 이거 다 살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건데 말이에요.
결국 서로 말이 안 통해서 내용증명이라는 걸 보내게 됐어요. 이거 보낼 때 우체국에서 돈이 들어가요.
벌써 몇만 원 나갔죠. 변호사 상담까지?
내용증명 보냈는데도 감감무소식... 그때부터는 진짜 머리 아펐어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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