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일본/일상] 결혼반지 수령 / 탕멘 / 방한대책

 [일본/일상] 결혼반지 수령 / 탕멘 / 방한대책

그것은, 한 통의 라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거의 2달만에 온 반가운 소식 11월 13일에 주문한 결혼반지가, 드디어!

드디어!!!! 완성되었다는 연락이었다.

납기가 1월 중순이었기 때문에, 1월의 연시연휴가 끝난 뒤 부터는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는데, 이런 기쁜 소식은 항상 잠시 잠깐의 찰나 - 잠깐 꾸벅꾸벅 조는 사이 - 를 틈타 찾아온다. 결혼반지를 맞추기 전엔 별 생각 없었는데 (어느 쪽이냐 하면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않았다) 반지 보러 가서 계약까지 덜컥 하고 나니 내 안에서 결혼반지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급 커져서, (게다가 돈은 지불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기간이 2개월이나 되니) 생각같아선 당장 오늘이라도 튀어가서 받아오고 싶었지만, 짝꿍 퇴근 후에 가게까지 갈 체력이 되지 않을 것 같아, 휴일의 가장 빠른 시간대로 방문예약을 넣었다.

그리하여 지난 14일(토), 11시 좀 넘은 시간에 결혼반지를 수령하러, 2개월만에 비쥬피코에. 그리고 2...

# 결혼반지 # 국제결혼 # 방한 # 웨딩밴드 # 일본 # 일본생활 # 일상 # 탕멘 # 한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