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얼마나 고민하고 걱정하며 백내장 수술을 했는지 새삼스럽다. 당시 비교적 이른나이에 따라 백내장이 급속으로 오고 있었고, 아직 사회생활을 하는 나이인지라 다초점으로 양안 수술을 받았다.
노안은 오고 있던 나이라 문서나 모니터 작업은 점차 침침해지던 중이었으나, 라식 한 시력이 당시까지도 0.7 정도까지는 나오는 상황이었다. 아무튼 1년 후.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다초점 렌즈라 노안이 극복 된 것. 그러나 시력은 원래 나오던 시력인 0.7~0.9 사이로 드라마틱하게 원거리가 좋아지지는 않았음.
(검안사들이 0.7은 나오도록 무지 노력을 한다는 것이 약간 씁쓸.. 하지만 사는데는 지장 없이 괜찮음) 수술 직후부터 남아있는 백내장이 있어서 후발성 백내장이 빨리 왔다는 것.
어두운 영화관에 가거나 하면 빛번짐. 특히 동심원 형태로 빛이 파문형으로 보이는 단점은 계속 유지된다는 것.
정기적으로 3개월씩 나의 수정체가 잘 있는지 확인해주던 어느날. 이제 1년이 다 되어가서 후발성 백...
원문 링크 : 백내장 수술 후기 #07, 일년 후, 야그레이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