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찾다 예상대로 !! 내 지갑이 맞았다.
출근하자마자 집배원 아저씨에게 전화해서 오늘도 집에 없을 예정인데 내가 있는곳까지 배달이 되냐고 물었다. 차로 5분 정도 있는 거리라 될 줄 알았는데 구역이 달라 여기까지는 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럼 종이에 적힌대로 구리우체국에서 찾아야 하는거냐고 묻자, 계좌이체를 해주면 집앞에 두고 가신다고 했다. 역시 방법은 다~ 있다.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우선 전화를 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원래 절차보다 편해질 때가 많다. 아무튼 딱 한 달만 기다려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반응이와서 다행이다.
예전에 읽은 책에 지갑에 현금이 없으면 범죄율이 떨어진다는 글을 봤는데.. 지갑에 돈이 없으면 먹을게 없어서 돌려주는걸까 ?
지갑에서 돈을 빼면 왠지 나쁜짓을 걸릴 것 같아서 돌려주는 행위를 하지 않고 버린다고 가정한다면 설득력이 있을까 ? 아무튼 선량한 시민분 너무 감사하다.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다. 아니다.
지금 세상은 살 만한것 ...
원문 링크 :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