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춘추 - 프레임과 선거. 마콜컨설팅그룹 사장 이보형" 프레임이란 '마음의 창'이다.
선거는 구호의 성찬이다. 시끄럽고 요란하다.
불안정한 시기엔 선거를 위한 구호가 더욱 거칠어지기 십상이다. 이들 거친 소리의 배경음으로서 '프레임'이 있다.
미국 대통령 존 F케네디는 냉전 상황에서 불안해하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아폴로 계획'을 발표한다. 프레임을 지구에서 우주로 옮긴 것이다.
당시 허황되게 보였던 계획은 1969년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을 딛게 만들었고, 미국인들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갖게 되었다. 정부주도 성장의 동력이 끝나가던 1990년대 말, 우리나라도 새로운 비전을 해외로 돌렸다.
'국토는 좁지만 경제 영토는 대국' 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추진하였고, 그 결과 지금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비시장전략컨설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필자는 선거용 구호와 정책이 나올때마다 이들이 잘 정리된 프레임을 형성하고 있는지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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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매경춘추] 프레임과 선거 - 마콜컨설팅그룹 사장 이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