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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전기차 잇단 배터리 화재… 소비자 불안 못잡는 정부

 [긴급 진단] 전기차 잇단 배터리 화재… 소비자 불안 못잡는 정부

자료=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 전기자동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산업부의 안전 기준과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6년간 배터리 관련 화재는 2400건을 넘어섰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화재 리스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리튬배터리 화재, 최근 6년간 2439건 발생 13일 산업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5년 6월까지 리튬배터리 화재는 누적 2,439건에 이르렀다. 연도별로는 2019년 281건 2020년 292건 2021년 319건 2022년 345건 2023년 359건 2024년 543건 2025년 6월 기준 300건이 집계됐다.

특히 2024년 한 해 543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50% 가까이 폭증했으며, 전동킥보드(516건), 전기자전거(13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