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 카타르 탄소 압축·이송설비 개요도.
자료=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카타르 시장 내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1.9조원대 공사를 수주하는 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 이번 공사는 삼성물산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단독 수행하며 공사비는 1조9100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0에 있는 라스라판 산업단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이송하는 시설을 2030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라스라판 단지 LNG 액화플랜트에서는 연간 410만t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