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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 40조 돌파 '목전'...건설사 별 실적은 '양극화'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 40조 돌파 '목전'...건설사 별 실적은 '양극화'

10대 대형건설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주액이 39조원에 달하면서 4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체 수주의 약 40%를 점유하며 연간 도시정비사업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 계동 사옥(사진 위)과 삼성물산 사옥(사진 아래) 전경.

자료=매일포스트 올해 역대급 수주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대형 건설사 위주의 수주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원들이 브랜드 인지도와 자금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고 있어서다.

다만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서면서 10대 건설사 내에서도 수주액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10대 대형건설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주액이 39조원에 달하면서 4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수주액은 38조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