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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임직원 사칭 사기 주의…행사용 물품 급구 등 가장해 대금 선입금 유도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사칭 사기 주의…행사용 물품 급구 등 가장해 대금 선입금 유도

한국관광공사 본사 사옥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한국관광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계약을 미끼로 대금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불특정 다수의 업체에 접근해 물품 대금의 선입금을 유도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실제 공공기관 직원의 이름을 도용하고, 평소 거래가 잦던 업체에 대리구매를 요청해 금전을 가로채는 방식이다. 실제로 최근 대전 등지에서는 공사 직원을 사칭해 행사 물품 납품을 의뢰하고, 위조된 협조요청 공문과 명함을 제시해 대금을 받아내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공문서와 명함을 정교하게 위조해 신뢰를 유도하는 등, 범행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모든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을 ‘나라장터’와 공사 전자계약시스템 등 공식 경로를 통해서만 진행하고 있다.

또,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