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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글로벌 원전 시장 ‘르네상스’… 내년 원전 예산 5300억 대규모 투자

 [긴급 진단] 글로벌 원전 시장 ‘르네상스’… 내년 원전 예산 5300억 대규모 투자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허성무 의원실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원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등 글로벌 원전 시장이 ‘제2의 르네상스’ 국면에 진입하면서 원전 강국인 우리나라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운영·정비 등 전 주기에 경쟁력을 갖춘 한국 원전 산업에도 수출·투자 기회가 크게 열리고 있다. 국회는 총 5,313억 원 규모의 2026년 원전 관련 예산을 반영해 수출 기반·안전 강화·고준위 폐기물 관리·미래 기술까지 패키지로 관리하는 길을 열고 있다.

트럼프의 원전 드라이브, AI 시대 에너지 전략으로 부상 10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미 행정부는 데이터센터·AI 인프라 확대로 치솟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대규모·상시 발전이 가능한 원전을 전략 에너지로 재부각시키고 있다. 미국은 대형 원전 재가동·수명 연장과 함께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