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그렇게 덥고 찌더니만 오후에는 흐리더니 빗방울을 떨어지는군요. 오전에 함덕에 갔다가 조천 들렸다가 사무실에 들어 오니 친한 형님이 맛있는 점심을 사겠다고 효퇴국수 앞으로 오라고 하더이다.
암튼 11시40분에 맞춰 형님을 픽업을 했는데 뭘 먹을꺼냐고 물어 보시더라구요. ㅎㅎ 사실 그쪽동네는 점심 먹을 곳이 효퇴국수 밖에 없고 12시가 다되니 당연히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아서 그냥 파도식당으로 갔습니다.
뭐 파도식당도 당연히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딱 5분 기다리고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식당들은 제시간에 가면 늘 기다리지요.
그래서 아예 조금 일찍 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래도 파도식당은 멸치국수라서 회전율이 좋기는 한데 요즘은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려요.
왜냐하면 멸치국수만 만드는게 아니라 콩국수에 냉국수, 비빔국수까지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웨이팅 없이 들어가도 2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방에는 사장 한명 뿐이거...
원문 링크 : [제주일상] 오늘의 점심은? 파도식당 멸치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