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의 문화유산 보로부두르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닮은 늠름한 외관을 감상했는데요.
멀리서보면 꽤나 오묘합니다. 넓은 공터에 덩그라니 놓인 대형사원과 야자수까지!
이번엔 내부를 좀 더 상세히 살펴볼게요. 주욱 상부로 올라가보면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고층건물이 많은 요즘이야 크게 대수롭지 않지만 천 년도 전의 사람들에게는 장관이 아니었을까요! 반대로 정상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좌우로 도열해있는 스투파들을 봅니다. 관광객들이 엄청 많군요.
커다란 종 모양을 한 스투파는 불탑이라고도 하고, 승려의 유골이 깃든 곳이라고도 알려져 있네요. 잘 모르지만 이런 탑들이 수백개이다보니 뭔가 장엄합니다.
군데군데 목이 없는 불상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특별한 예술적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네덜란드가 이곳을 약탈할 당시 훼손된 흔적이라고 하네요.
그저 관광객들이 스쳐지나가는 유적지 중 하나가 된 것이 이들에게는 슬픔일 수도 있지만, 평범한 한 개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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