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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필사노트] 내게는 단 한 명의 적도 없다.

 [100일 필사노트] 내게는 단 한 명의 적도 없다.

내가 읽고 쓴 문장이 쌓여 삶이 됩니다. 내게는 단 한 명의 적도 없다.

세상에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나의 적이 될 수는 없다.

그들이 아무리 나를 싫어해도 나는 그들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적은 서로 미워할 때만 성립이 가능하다.

내가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적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먼저 다가가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 준다.

그들이 있는 힘껏 나를 증오하고 마음껏 미워해도 나는 그들을 응원하니, 그 저주는 나를 스칠 뿐이다. 오늘 글귀는 마냥 동의할 수만은 없는 글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면 적이 될 수는 없다라..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도 포용해야 하는 것인가?

이해관계가 어떤가에 따라서 이 내용을 해석하는 방향이 달라질 것 같다. 어떤 부처님의 마음으로 이해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는 나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웃으며 지낼 시간도 부족하다.

그렇기에 미움? 증오?

저주? 조금 받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