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가 새로 들어 왔을 때, 배관을 연결하고 볼트를 있는 힘껏 조였는데, 갑자기 플랜지의 귀퉁이가 깨져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볼트 토크를 세개해서가 아닌 플랜지 면의 매칭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1. 플랜지 면의 두 가지 기본 형태 : RF / FF RF (Raised Face): 가스켓이 닿는 안쪽 면이 바깥쪽보다 살짝 튀어나와 있는 형태.
볼트를 조일 때 튀어나온 좁은 면적에 힘이 집중되므로, 가스켓을 강하게 압착시켜 기밀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강철(Steel) 배관 플랜지에서 가장 흔하게 쓰인다.
FF (Flat Face): 맞닿는 면 전체가 튀어나온 곳 없이 완전히 평평한 형태. 볼트 구멍이 있는 바깥쪽까지 가스켓이 덮이며, 조이는 힘이 플랜지 전체에 골고루 분산된다.
주로 충격에 약하고 잘 깨지는 주철(Cast Iron) 펌프나 밸브, 또는 PVC 플랜지에 사용된. 2. 주철 FF플랜지 + 강철 RF 플랜지 조립 문제점 이 2가지 타입을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