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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기랑 가볼만한곳] 동화 같은 빵지순례,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18개월 아기 방문기

 [천안 아기랑 가볼만한곳] 동화 같은 빵지순례,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 18개월 아기 방문기

천안에 위치한 빵집은 이름이 비슷한 곳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전에 성심당이 있다면 천안에는 뚜쥬루 빵마을이라 불릴 만큼 동화 속 마을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어린이 베이커리가 존재한다는 점이 돋보였고 체험 공간과 어린이가 편하게 앉아 놀 수 있는 의자 구성이 돋보였다. 빵을 만들 수 있는 도구가 다양해 아이가 마음껏 만지며 놀 수 있었고, 문 모양처럼 작은 문도 흥미를 자아냈다. 세 가지 빵 만들기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재밌는 쿠키 만들기, 재밌는 도넛 만들기, 재밌는 피자빵 만들기가 제공되었다. 연령상 아직 촬영이나 특정 형식이 어려운 아기에게는 피자빵 만들기가 가장 쉬워 보였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체험 가격은 2만 원으로 안내되었다. 피자빵 만들기 전 아기의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고, 반죽의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좋았다. 아이는 촉감을 낯설어 하기도 했으나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의 즐거움에 따라 함께 흥이 났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토마토 소스는 고기 토핑, 야채 토핑, 치즈 순으로 올려야 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아이는 자연치즈를 맛보곤 계속해서 먹으려고 하였고 완성된 피자빵은 맛있고 부드러웠다. 한 조각보다 두 조각을 더 먹게 되는 만족감이 있었다. 피자 만들기가 끝난 뒤 포장을 해갈 수 있는 점도 재미있었고, 스티커 데코레이션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빵 구경 코너에서는 아이 입맛에 맞는 다양한 빵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슈크림이 들어간 거북이 빵과 유정란 마들렌을 구매했다. 슈크림은 달아 잘 먹지 못했지만 빵 부분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거북이 빵의 가격은 개당 2800원으로 낱개나 세트로 구입 가능했고, 두 개를 먼저 구매하여 각각 맛보았다. 기본 베이스는 모카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입에 들어가는 맛이 좋았다. 맛은 훌륭했지만 처음 맛이 가장 팬심을 사로잡았고 이후엔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방문지는 아이를 위한 요소가 풍부했고, 유모차 이동이 편리하며 길이 넓어 아이가 뛰놀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구석구석에 포토존이 다채로 있어 추억을 남기기 좋았고,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만족도는 높게 평가되었다. 빵 자체의 맛도 좋았고, 방문의 즐거움은 최고였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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