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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 여행 중에 만난 윈난 얼하이 솽랑마을

 차마고도 여행 중에 만난 윈난 얼하이 솽랑마을

중국 윈난성에는 차마고도 마을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차마고도가 주는 단어의 신비함 때문일는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사람에게 차마고도는 메콩강과 함께 기회가 되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다.

윈난성 따리를 여행하면, 사람 귀를 닮았다고 해서 얼하이 호수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호수를 삶의 터전을 삼으며 살아가는 크고 작은 마을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을마다 각자 다른 형태를 띠고 있어서 시간이 충분하지 여행자도 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난번 포스팅이 차마고도 마을이었던 샤시였다면, 이번 포스팅 마을은 윈난성 따리에 있는 솽랑(双廊) 마을이다.

샤시에 비해 솽랑은 상당히 다른 느낌이지만 충분히 여행할 만한 곳임은 분명하다. 윈난성까지 여행할 정도의 내공을 가진 대한민국 여행자라면 솽랑 마을을 싫어할 수도 있다.

얼하이의 다른 마을에 비해 물가도 비싸고, 딱히 마을이 갖는 특색이라는 것도 부족하다. 아, 특색이라면 숙소가 얼하이 호수와 바로 붙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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