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은 시를 읽지 않는 낭만이 끝난 시대에도 꼭 사랑 받았으면 좋을 시집이다. 글을 읽는 대신 짧은 영상으로 끝나는 미디어의 세상.
류시화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은 낭만 종결의 시대에도 보석처럼 빛나는 책이다. 류시화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은 낭만 종결의 시대에도 보석처럼 빛나는 책이다.
오늘처럼 더운 여름날, 한 권의 시집을 읽는 것은 행복이다. 오래된 책을 열었을 때는 훅 들어오는 책의 냄새.
지난 음악을 들을 때 떠오르는 누군가처럼, 오래된 책의 냄새 속에서도 누군가 존재한다. 한 권의 시집을 사기 위해 서점에서 시를 읽는 이의 마음은 모두 똑같으리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한 편의 시가 되어 반짝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를 읽는다는 행위는 경건하다.
갈증을 느끼는 영혼에 샘물같은 청량감을 주기도 한다. 찢긴 상처에 작은 밴드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하고, 배고픈 배에 풍만함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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